사회
"엄마가 연락이 안돼요" 김부선 실종 신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입력 2018-07-26 21:34 
배우 김부선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김부선의 실종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한때 수색에 나서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2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26분께 김부선의 딸 이미소씨가 오전 10시부터 엄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이씨는 김부선이 여행을 간다고 해 몇 주 전 차를 빌려줬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저녁 8시 30분쯤 자세한 실종 경위를 파악하고 휴대폰 번호로 위치추적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8분 후 김부선과 딸이 직접 통화를 하게 되면서 상황은 종료됐습니다. 김부선은 당시 휴대폰 배터리가 나가서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부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불륜 스캔들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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