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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양의지 `안 풀리네` [MK포토]
입력 2018-07-26 19:58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두산 선수들이 4회말 1사 2, 3루 SK 노수광의 내야땅볼때 런다운에 걸린 2루주자 나주환이 두산 양의지 포수의 악송구로 세이프 되자 허탈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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