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진표·송영길·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컷오프 통과
입력 2018-07-26 17:44  | 수정 2018-08-02 18:05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 결과 이해찬, 김진표, 송영길 의원이 8·25 전당대회 본선의 최종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8명의 당대표 후보를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해찬·김진표·송영길 의원은 앞으로 한 달간 치열한 당권 레이스를 펼칩니다.

당대표 후보 가운데 5선 이종걸(61)·4선 최재성(52)·3선 이인영(54)·재선 박범계(55)·초선 김두관(59) 의원 등 5명은 예비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날 투표에는 선거인단 440명 중 405명(92%)이 참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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