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브라이언, 악플에 고통호소+도움요청...누리꾼 “강경대응하길”
입력 2018-07-26 16: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악플에 고통을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하자,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브라이언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도와줄 수 있나요?라며 SNS에 올라온 악플을 캡처해 올렸다. 브라이언은 이 분이 날 너무 괴롭히고 친구들, 친척들, 가족들까지 (괴롭힌다). 제발 어떻게 할 방법 없을까요? #화남#답답#미친사람#사이코패스”라는 글을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
해당 악플러는 브라이언을 이유없이 고소하겠다고 하거나, 기자를 부르겠다고 협박하기도 했다. 또한 마음이 사기니 돈이라도 챙겨야지”, 1억 부쳐”라며 금전을 요구하기까지 했다.
악플러가 수년 간 남긴 경악할만한 댓글들에 누리꾼들의 조언과 응원이 빗발쳤다.
누리꾼들은 악플러들 봐주면 안 된다”, 신고하세요”, ”증거자료 수집해서 고소하세요”, "어떻게 참았어요?" 등 강경 대응을 조언했다.
또, 누리꾼들은 그 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았겠어요. 나쁜 사람이네요”,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오빠 힘내세요”, 오빠를 사랑하는 팬들이 훨씬 많아요” 등 브라이언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한편, 브라이언은 지난 3월 종영한 MBN 드라마 ‘연남동539에 출연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브라이언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