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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인천이다”...‘골목식당’ 백종원, 새내기 사장님 위한 도전
입력 2018-07-26 11: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여섯 번째 골목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부흥에 나서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방송에서 새롭게 소개되는 지역은 ‘푸드 트레일러로 이루어진 '신포시장 청년몰'. 백종원은 이곳에서 장사를 시작한 지 1달여밖에 안 된 새내기 사장님들을 위해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
최근 진행된 첫 녹화에서 백종원은 초보 사장님들의 미숙한 부분에 대해 선배가 앞에서 끌어주면 잘 달려올 수 있다”라며 열정적인 솔루션을 예고했다.

또 ‘인천 청년몰 부흥을 위해 배우 김민교와 정인선이 붐업요원으로 투입된다. 김민교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태국에 30번 이상 여행 갔는데, 처갓집보다 더 많이 갔을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교는 가게 오픈에 앞서 직접 음식을 준비해 특급 메뉴를 선보였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애청자라고 밝힌 정인선은 부모님 가게에서 서빙을 하며 다른 가게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았다”라고 서빙에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지 5분 만에 너무한다”는 말을 꺼내 주변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처음부터 심상치 않았던 두 사람의 만남은 오는 2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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