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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박대"...`한끼줍쇼` 화사 먹방에 강호동 "박대 대란" 예언
입력 2018-07-26 09:38  | 수정 2018-07-26 16: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마마무 화사가 이번에 박대 먹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곱창에서 간장게장, 김부각, 박대까지 먹기만 하면 판매를 증진시키는 '먹방계 완판녀' 위엄이 이어질 태세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와 화사가 밥 동무로 출연,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화사는 이경규와 강호동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곱창 먹방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달 8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선보인 곱창 먹방을 재현한 것. 당시 화사의 나홀로 곱창 먹방은 방송이후 큰 화제가 되며 전국에 곱창대란을 불러온 바 있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거리에서 홀로 곱창을 먹고 있는 화사를 발견했다. 뒷모습을 본 강호동은 낮에 혼자서 스웨그(swag)”라며 감탄했다.

이날 화사는 강호동과 한 팀이 되어 한 끼에 도전, 이경규-솔라팀보다 먼저 한 끼에 성공했다. 집주인 어머니는 한끼줍쇼 방송을 보며 우리 집은 왜 안오지 했었다”며 이들을 반겼다. 집주인 부부는 화사와 강호동에게 소불고기부터 삼겹살, 박대 생선 구이까지 푸짐한 한 끼를 제공했다.
강호동과 화사는 나란히 두 그릇을 비우며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박대구이와 쌈을 야무지게 먹는 화사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강호동은 내가 볼 때 이거 방송 나가면 박대 대란 난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에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박대'가 오르며 또 한번의 음식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화사는 20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간장게장과 김부각 먹방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화사의 먹방 이후 김부각의 매출이 평소보다 10배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지며 곱창 감사패에 이어 김부각 감사패까지 등장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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