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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토필드, 세계 1위 바이오인식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에 상한가
입력 2018-07-26 09:34 

코스닥 상장사 토필드가 세계 1위 바이오인식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토필드는 전일 거래 대비 525원(29.83%)오른 2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토필드는 세계 1위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기업 지케이테코(ZKTeco)와 손잡고 자회사 씨앤비텍, 중국 지케이테코 총 3자 간의 공동 투자를 통한 합작법인 '지앤씨(ZN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지앤씨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신제품 연구개발(R&D)을 담당한다. 홍채, 정맥, 얼굴, 지문 등 바이오인식 기반의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솔루션 장비를 위주로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토필드 자회사 씨앤비텍이 보유한 3D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출입통제 가상 현실이 구현 가능한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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