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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측 “활동 연장 논의 중...확정은 NO”(공식입장)
입력 2018-07-26 09: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오는 12월 31일 해체를 앞두고 있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활동 연장을 논의 중이다.
워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스타투데이에 멤버들의 각 소속사와 만나 활동 연장과 관련 논의를 진행한 것은 맞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워너원의 당초 계약 기간은 18개월로, 12월 31일 해체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각 소속사들이 만나 활동 연장 논의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렸다. 워너원이 1월까지 활동을 연장하게 된다면 연말 시상식 등에서 워너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워너원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그룹.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의 타이틀곡 ‘에너제틱(Energetic)을 시작으로 ‘Beautiful, ‘BOOMERANG(부메랑), ‘켜줘(Light) 등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아이돌로 성장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6월부터 데뷔 첫 월드투어 'Wanna One World Tour (워너원 월드 투어 '원: 더 월드') 공연을 진행 중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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