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JT친애저축은행, 중금리 ‘원더풀 와우론’ 3000억원 돌파
입력 2018-07-26 09:29 
[사진 제공: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이 누적 실적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원더풀 와우론은 지난 2015년 12월 업계 최초로 출시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으로 높은 대출 한도와 유연한 대출 조건으로 직장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동안 원더풀 와우론 이용고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자의 72.2%는 30~40대 직장인으로, 생활안정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대출을 활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JT친애저축은행이 높은 시중은행의 대출 문턱으로 고민하는 중·저신용자에게 원더풀 와우론의 중금리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다. 6월말 기준 원더풀 와우론 고객 중 4~7등급 비중은 76.5%로 나타났으며 6등급 이하가 약 35%를 차지했다.
여기에 평균 대출 금리는 지속적으로 낮아져 원더풀 와우론의 가중 평균 대출 금리(6월말 기준)는 연 15.82%를 기록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공시 기준인 연 16.5% 이하보다 0.68%포인트 낮은 수치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지난해 3월말 가계대출 총량규제 시행 이후 월 평균 대출액이 약 30% 감소한 상황 속에서 달성한 성과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