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네스, 신규 캠페인 `드래프트 댄스` 전세계 최초 공개
입력 2018-07-23 11:07 
[사진 제공 = 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는 프리미엄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의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드래프트 댄스(DRAUGHT DANCE)'를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캠페인의 첫 출발지로 한국이 선정된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사례로, 그만큼 한국 맥주시장의 위상과 중요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단 것"이라며 "독창적인 영상을 통해 여름철 '부드러움, 크리미함, 그리고 완벽한 조화'라는 기네스만의 특징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네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서징 현상(Surging, 기네스 맥주를 따르고 난 뒤 기포가 아래로 내려 앉는 듯한 대류현상)을 집중적으로 전달한다. 전용 잔에 따르는 순간부터 한 잔의 기네스가 완성되는 순간까지 계속 일어나는 서징 현상을 댄서들의 표정과 몸짓을 통해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기네스는 전세계 1위 흑맥주 브랜드로, 구운 보리 특유의 쌉쌀한 맛과 짙은 풍미, 입안에 꽉 찬 부드러움과 목넘김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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