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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 `오늘도 쉽지 않네` [MK포토]
입력 2018-07-21 19:1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
두산 선발 장원준이 3회말 무사 3루에서 LG 채은성에게 사구를 허용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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