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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승리 “내년 초 군 입대 예정, 빅뱅 공백 최소화할 것”
입력 2018-07-20 15:46 
가수 승리. 사진|YG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승리가 내년 초 군 입대를 예고했다.
2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는 승리의 솔로 정규 앨범 THE GREAT SEUNGRI(더 그레잇 승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승리는 군 입대 시기에 대한 질문에 "확실히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년 초 쯤에는 군 입대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는 빅뱅이 빠른 시일 내에 팬분들 앞에 서기를 원하는 멤버다. 그렇기 때문에 빅뱅의 공백기가 길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빠른 시일 내에 멤버들과 같이 모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팬분들에게 빅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승리의 이번 타이블곡 ‘셋 셀테니(1, 2, 3!)는 ‘내가 셋 셀테니 넌 딱 넘어와라는 구절 뒤 ‘원, 투, 쓰리!라고 외치는 가사와 멜로디가 매력적인 록/팝 라인의 댄스곡이다. 특히 이 곡은 승리와 YG 히트 메이커 테디가 처음으로 함께 작업해 탄생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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