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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결별' 박봄, 신생 소속사 '디네이션'과 손잡고 컴백 준비 중
입력 2018-07-20 15:44  | 수정 2018-07-20 15:58
가수 박봄/사진=스타투데이

투애니원 출신 박봄이 '디네이션(dnation)'에 새 둥지를 틉니다. YG 엔터테인머트를 떠난 후 약 1년 8개월만입니다.

박봄은 최근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활동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인 디네이션은 미국 유명가수 프로듀서 출신인 재미교포 스코티 김(Scotty kim)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이 염(Ray yeom)이 주축이 되 차린 회사입니다.

8월쯤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배우 매니지먼트는 물론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출범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봄은 일단 빠르면 오는 11월께 국내에서 앨범을 발매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도 앨범을 발표할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봄은 투애니원 활동으로 국내는 물론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렸으나, 2009년 마약 사건에 휘말린 후 그룹 해체와 함께 YG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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