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영실업 대표에 한상욱 전 디아지오코리아 전무
입력 2018-07-17 13:40 
완구 전문기업 영실업이 신임 대표이사로 한상욱 전 디아지오코리아 영업전략 총괄 전무를 선임했습니다.

한 신임 대표는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듀크대에서 MBA를 전공한 컨설팅 전문가입니다.

기업의 경영 전략·디지털·기술·사업 등 전반을 지원하는 미국 다국적 경영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와 글로벌 유통 컨설턴트 기업 'AT커니' 등에서 근무했습니다.

영실업은 한 대표 영입을 계기로 전략부분을 강화해 국내외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입니다.

영실업은 지난해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콩순이', '시크릿쥬쥬' 등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장난감 전문 기업 매출 최고치인 매출액 1천563억원, 영업이익 779억을 달성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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