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다방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공공분양 정보도 제공"
입력 2018-07-17 09:13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정보를 담은 다방 앱 [사진제공 스테이션3]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모바일 부동산 플랫폼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토지공사(이하 LH)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행복주택을 포함한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정보를 공식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다방앱에서 제공하는 행복주택 정보는 14개 단지, 7987세대다. 하반기 LH가 공급을 앞둔 물량을 단계적으로 추가하면 올해 말까지 전국 37개 단지, 1만6000여세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공급대상(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의 특성을 고려해 공급면적, 임대료, 세대수 정보 등을 공급대상 별로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청약 일정이나 지도, 주변 편의시설 등의 위치 정보도 담았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공공주택 공급이 확대되는 시기에 발맞춰 공공임대, 공공분양 정보까지 제공하게 됐다"며 "사용자들이 전·월세, 매매와 더불어 분양, 공공임대까지 본인의 가구유형에 적합한 주거지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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