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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아’ 박준형 “유노윤호, 방송인데 왜 죽어” 폭소
입력 2018-07-15 19:42  | 수정 2018-07-15 20: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두니아' 박준형이 엉뚱한 입담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남난 세계'에서는 유노윤호의 죽음 이후 러블리즈 미주, god 박준형이 새 멤버로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워프 후 정혜성, 돈스파이크, 루다, 구자성을 만났다. 박준형은 다른 멤버들이 바닷가에 있다는 말에 그쪽으로 가보자고 했지만, 돈스파이크는 그 팀이 우리를 불편해할 수도 있다”라고 거부했다.
박준형은 심각한 연기중인 멤버들에게 "우울에 빠지면 안 된다. TV 보는 사람들이 재미없어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돈스파이크가 윤호가 죽었는데 저희가 우울에서 빠져나오기 어렵다”라고 이야기 하자, 박준형은 방송인데 왜 죽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은 언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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