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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밥로스, 3연승 성공...달리 정체는 인피니트 남우현
입력 2018-07-15 18:46  | 수정 2018-07-15 1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복면가왕 밥로스가 달리를 누르고 3연승에 성공, 81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밥로스에 도전하는 달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달리는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선곡했고, 밥로스는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밥로스의 승리.
이로써 밥로스는 3연승에 성곡, 81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밥로스는 우승 뒤 다음 무대도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면을 벗은 달리의 정체는 인피니트 남우현이었다. 남우현은 3라운드까지 오는 건 예상 못했다. 힐링이 되는 노래를 선사하고 싶었다. 아이돌 그룹의 한 멤버이기도 하지만 ‘이런 노래에서 이런 향기가 나는 친구구나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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