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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 하지원 “나도 모르는 감정들이 불쑥불쑥 나와” 눈물
입력 2018-07-15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갈릴레오 하지원이 화성 생존 체험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이하 '갈릴레오')에서는 화성탐사연구기지인 MDRS에서 화성생존 탐사를 시작한 김병만, 하지원, 구구단 김세정, 닉쿤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는 화성 탐사 연구기지에서 지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원은 설레는 표정으로 체험에 참여했으나, 시간이 흐른 뒤 다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원은 고립된 환경, 제한된 공간에서 지내는 것이 힘들다. 하루에 두 시간밖에 못 잔다.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지내보는 것도 처음이라 답답하기도 하다”면서 나도 모르는 감정들이 불쑥불쑥 나오면서 자꾸 눈물이 난다”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국내에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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