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천구서 오토바이가 카페로 돌진…운전자·행인 중상
입력 2018-07-14 16:4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금천구에서 오토바이가 건물로 돌진해 행인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0시 11분께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A(29)씨가 모는 오토바이가 인도를 타고 넘어와 상가 건물 1층에 있는 카페로 돌진해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보행자 B(36)씨가 오토바이에 치여 크게 다쳤고 A씨도 중상을 입었다.
A씨의 오토바이가 돌진한 상가 건물 1층 유리는 완전히 파손됐다.

소방당국은 A씨와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두 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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