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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34명 방출...누리꾼 "실력순? 분량 없어 떨어진 것"
입력 2018-07-14 11:10  | 수정 2018-07-14 11:11
'프로듀스48' 순위. 사진| Mnet 홈페이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프로듀스48' 첫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34명의 연습생이 방출되자 누리꾼들이 불공정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열렸다. 이날 순위 발표식에서 1등부터 58등은 생존하고 59등부터는 방출된다. 투표 결과 1등에는 이가은이 올랐고 2등 안유진, 3등 장원영, 4등 미야와키 사쿠라, 5등 권은비, 6등 고토 모에, 7등 야부키 나코, 8등 왕이런, 9등 최예나, 10등 이채연, 11등 타케우치 미유, 12등 혼다 히토미 순이었다. 여기까지가 데뷔조인 12인 등수. 58등에는 사토 미나미가 이름을 올려 생존했고 59등부터 총 34명은 방출됐다.
이날 순위가 발표되자 누리꾼들은 "그래도 얼굴을 비출 시간을 줘야 표를 받을 것 아닌가? 방출자들 대부분이 방송에 나오지도 못했다", "실력이라도 보일 기회를 줘야 했다. 박찬주나 윤은빈같이 자투리에 나와도 빛나는 애들이 방출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원래 이런 프로그램인 거 알았지만... 몇몇만 스토리 쌓게 하고 나머지 애들은 그냥 버리는 건가?", "실력 순도 인기 순도 아닌 거 같다. 그냥 데뷔 조랑 순위 정해놨다고 하길" 등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최현석 셰프의 딸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최연수는 66등을 기록, 1차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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