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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한혜연 “디톡스 다이어트 중, 나중엔 뼈만 남을 듯”
입력 2018-07-13 15:26 
한혜연. 사진 | 한혜연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한혜연이 출연하여 DJ 김태균과 함께 ‘컬투 의상실 코너를 진행했다.
DJ 김태균은 한혜연을 향해 지난주 디톡스를 시작하셨다고 했는데 진짜 슬림해졌다. 디톡스가 효과가 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혜연은 디톡스 다이어트 2주째다”라며 뼈만 남을까 걱정이다. 그만두고 이제는 음식 먹을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을 생각이냐”고 거들었다.
한혜연은 사실 살이 빼고 싶은 부분은 잘 안 빠진다”며 ”들어가야 하는 부분은 거의 그대로고 빠지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자꾸 빠진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그는 트레이너 말로는 운동하면서 몸매를 만들어야 한다더라. 먹는 것만 줄이니 매력 없이 빠지는 느낌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한혜연은 살이 좀 빠져서 새 청바지를 입어봤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한혜연은 유명 스타들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스타일리스트로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프투게더3'의 '해투동:판매왕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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