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다우진유전자연구소, 유전자 감식시약 수출 위해 몽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협약 체결
입력 2018-07-13 14:57  | 수정 2018-10-05 13:50
(좌)몽골 국립과학수사연구소 ALTANKHISHIG Chimid 부소장 (우)다우진유전자연구소 황춘홍 대표

㈜다우진유전자연구소(대표이사 황춘홍)는 국산화에 성공한 유전자감식 시약 DowIDcoreplex20 kit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몽골에 수출하고 유전자감식 기술이전을 위해 몽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MOU를 체결하였다.

지난 2일 이뤄진 본 기술협약 MOU는 몽골 법무부와 외교부 및 몽골 한국대사관의 승인을 받아 이뤄졌다. 향후 ㈜다우진유전자연구소와 몽골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다우진유전자연구소에서 개발한 DowIDcoreplex20 kit의 국제적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황춘홍 대표는 몽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MOU 체결을 통하여 선진화된 국내 유전자감식 기술을 몽골에 기술이전하고 향후 중국, 미국, 유럽등 으로 시장을 확장하여 ㈜다우진유전자연구소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전자감식 시약은 대부분 수입해 사용하고 있다. 다우진유전자연구소는 유전자감식 시약을 국산화에 성공해 수입 대체 및 검사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국내외 유전자감식에 주로 사용되는 시약은 16개 유전자마커 분석이 가능했다면 다우진유전자연구소의 DowIDcoreplex20 kit는 동양인 식별력이 좋은 유전자마커 2개까지 추가된 20개의 유전자마커 분석이 가능하다. 이 같은 DowIDcoreplex20 kit의 제품 성능과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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