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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YG신사옥 조감도 공개..."빅뱅 신곡은 여기서"
입력 2018-07-13 13: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신사옥의 조감도를 공개했다.
양현석은 13일 인스타그램에 "YG 신사옥 조감도. 내년 7월 완공. 내부 면적 6천평. 6개 건물에 흩어진 전 직원들 이곳으로. 빅뱅 신곡 녹음은 여기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3대 가요기획사로 불리는 SM, YG, JYP 중 SM이 지난 201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물을 매입해 사옥으로 쓰면서 명소가 된데 이어 JYP는 청담동에서 최근 서울 강동구 성내동으로 사옥을 이전해 화제가 됐다. 이에 합정동 명소 YG 신사옥에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에는 양현석이 지난달 SNS에 공개한 신사옥 모형과 같은 건물이 조감도에 담겼다. YG 신사옥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마포구 합정동 구 사옥 옆에 지어지고 있다. 내부 면적 6천평이라는 엄청난 크기와 기존 건물과 조화를 이룬 감각적인 디자인 등이 눈길을 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빅뱅, 위너, 블랙핑크.... 다 대박나니까 이런 건물도 지을 수 있구나", "SM, JYP 다 옮기는데 YG는 왜 안 옮기나 했다", "진짜 어마어마하게 크다", "빅뱅은 군대 다녀오면 좋은 곳에서 일할 수 있겠네? 기대된다", "YG명물 구내식당 더 커지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양현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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