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상] 이수근 과거 계란빵 팔았다…"매일 건달들이 100개씩 먹고 가"
입력 2018-07-13 07:38  | 수정 2018-07-13 07:40
카트쇼 이수근/사진=MBN

↑출처 Mplay

개그맨 이수근 씨가 과거 직접 계란빵을 판매했던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어제(1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서 이수근 씨는 베이비 슈를 만드는 유민주 씨 모습을 보며 "이 반죽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눈물 나려고 한다"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수근 씨는 "과거 돈암동에서 계란빵 장사를 했다. 매일 동네 건달들이 찾아와서 500원짜리 계란빵을 100개씩 시켜 먹고는 돈도 내지 않고 그냥 갔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사했습니다.

함께 이야기를 듣던 유민주 씨가 "그런 힘든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 계신 것"이라고 위로하자 이수근 씨는 "그런 경험 없이 잘 됐으면 했는데"라고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예능프로그램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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