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국 네이비실 "동굴 소년·코치 13명 전원 구조됐다"
입력 2018-07-10 21:04  | 수정 2018-07-17 21:05

동굴에 들어갔다가 고립된 13명의 태국 유소년 축구팀의 코치와 선수들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州) 탐루엉 동굴에 갇혀있던 유소년 축구팀 선수와 코치 등 13명이 전원 구조됐다고 태국 네이비실이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23일 오후 훈련을 마친 뒤 동굴에 들어갔다가 고립된 13명은 17일 만에 전원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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