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북 에너지지원 방향·속도 합의
입력 2008-06-12 04:35  | 수정 2008-06-12 08:49
6자회담 산하 실무그룹이, 북핵시설 불능화와 핵프로그램 신고에 맞춰 제공될 에너지 지원 방향과 속도에 합의했습니다. .
경제·에너지 실무그룹 의장국인 한국과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북한 등 6개국은 어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밤 늦게까지 지원 방안을 논의한 끝에, 방향과 속도 등에 합의했습니다.
6자 실무그룹은 오늘 협상에서 구체적인 대북에너지 지원 계획서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한편 북한은 오늘 베이징에서 열리는 북일 회담에서 '납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일본에 제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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