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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김강훈, 부모 잃고 주인집 탈출...고난 시작
입력 2018-07-07 21:45  | 수정 2018-07-16 08: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유진초이(김강훈 분)가 도망다니는 노비 신세가 됐다.
7일 밤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는 유진초이가 주인집에서 탈출하는 모습이 나왔다.
유진의 아버지인 노비는 죄를 짓고 주인(김응수 분)에게 멍석말이를 당했다. 유진은 이를 말리려다 함께 매를 맞았다. 이를 본 유진 엄마(이시아 분)는 임신한 주인집 며느리를 비녀로 위협하며 유진에게 "너라도 살라"며 시간을 벌었다.
유진 엄마는 며느리로부터 보석노리개를 뺏어 아들에게 던지며 "쌀 세 석 이하로는 팔지 마라. 니가 살길을 찾아서 꼭 살아야 한다"며 당부했다. 유진이 도망가자 주인은 활을 겨눴고, 유진은 간신히 주인집을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주인은 도망간 유진을 잡으라고 노비들에게 명령했다. 유진은 어머니가 준 보석을 갖고 추격자들을 피해 고난의 길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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