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금새록이 박세완과 여회현이 사귀는 것을 알게 됐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32회에서 연다연(박세완 분)이 박현하(금새록 분)와 대면했다.
박재형(여회현 분)에게 와인 시음권을 받고 신난 모습으로 와인 시음회에 간 연다연은 그 곳에서 일하고 있는 박현하를 보고 얼어붙었다. 연다연은 "재형이한테 시음회 티켓 준 사람 그 쪽이예요?"라고 물었고, 박현하는 "박재형이요? 아, 혹시 재형이랑 같이 왔어요?"라고 되물었다. 박현하가 박재형이라고 하는 바람에 연다연은 또 한 번 박재형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오해했다. 박현하는 자신이 곧 퇴근한다며 근처 카페에서 기다려달라고 했고, 연다연은 카페에서 냉수를 들이키며 씩씩거리고 있었다.
카페에 들어선 박현하가 자리에 앉으면서 "박재형은 아직 안왔어요?"라고 묻자, 연다연은 박현하를 노려보며 "곧 올거니까 재형이한테 관심 좀 끊어줄래요?"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연다연이 박재형 자랑을 늘어놓으며 "저요 재형이 여자친구, 아니, 애인이거든요"라고 하자, 박현하는 황당하다는 듯이 "그래서요?"라고 받아쳤다.
뒤늦게 카페에 들어선 박재형은 박현하를 보고 놀랐다. 연다연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서 박재형 손을 꽉 잡고 "우리 이런 사이거든요"라고 했다. 박현하는 재밌다는 표정으로 "네 잘 들었어요. 참~ 잘 어울리네요"라고 비아냥대듯이 말하고는 나갔다. 나갈 때 마지막으로 박현하가 "올 때 아빠랑 은수(서연우 분) 간식 좀 사오고"라고 하자, 그제서야 박재형이 거짓말했던 게 아니란 걸 눈치챈 연다연은 창피해하며 도망가려고 했다. 박재형은 연다연이 질투했다는 사실에 내심 흐뭇해했다.
금새록이 박세완과 여회현이 사귀는 것을 알게 됐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32회에서 연다연(박세완 분)이 박현하(금새록 분)와 대면했다.
박재형(여회현 분)에게 와인 시음권을 받고 신난 모습으로 와인 시음회에 간 연다연은 그 곳에서 일하고 있는 박현하를 보고 얼어붙었다. 연다연은 "재형이한테 시음회 티켓 준 사람 그 쪽이예요?"라고 물었고, 박현하는 "박재형이요? 아, 혹시 재형이랑 같이 왔어요?"라고 되물었다. 박현하가 박재형이라고 하는 바람에 연다연은 또 한 번 박재형이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오해했다. 박현하는 자신이 곧 퇴근한다며 근처 카페에서 기다려달라고 했고, 연다연은 카페에서 냉수를 들이키며 씩씩거리고 있었다.
카페에 들어선 박현하가 자리에 앉으면서 "박재형은 아직 안왔어요?"라고 묻자, 연다연은 박현하를 노려보며 "곧 올거니까 재형이한테 관심 좀 끊어줄래요?"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연다연이 박재형 자랑을 늘어놓으며 "저요 재형이 여자친구, 아니, 애인이거든요"라고 하자, 박현하는 황당하다는 듯이 "그래서요?"라고 받아쳤다.
뒤늦게 카페에 들어선 박재형은 박현하를 보고 놀랐다. 연다연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서 박재형 손을 꽉 잡고 "우리 이런 사이거든요"라고 했다. 박현하는 재밌다는 표정으로 "네 잘 들었어요. 참~ 잘 어울리네요"라고 비아냥대듯이 말하고는 나갔다. 나갈 때 마지막으로 박현하가 "올 때 아빠랑 은수(서연우 분) 간식 좀 사오고"라고 하자, 그제서야 박재형이 거짓말했던 게 아니란 걸 눈치챈 연다연은 창피해하며 도망가려고 했다. 박재형은 연다연이 질투했다는 사실에 내심 흐뭇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