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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미나♥류필립, 연예계 동료 축하 속에 행복한 결혼식
입력 2018-07-07 18:33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미나(46)-류필립(29) 커플이 연예계 선후배 동료들도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미나와 류필립의 결혼식이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초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이미 법적으로는 부부인 상태.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을 위해 연예계 지인들이 결혼식을 찾았다.

미나 류필립 커플과 KBS2 ‘살림남2에 출연 중인 김승현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는 이날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축가를 맡은 조관우도 딸과 함께 결혼식을 찾았다. 코미디언 최양락 팽현숙 부부, 아나운서 조충현 김민정 부부도 미나와 류필립 결혼식에 참석했다. 미나의 동생 니키타, 토니안, 양정원, 채연도 두 사람을 축하했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나는 나도 결혼할 수 있을까. 상상을 못했다”고 말했다. 류필립은 눈물을 보이기도.


그는 결실 맺어서 행복하다. 좋은 결과 있는 것 같다. 많은 분들에게 축하 받는다는 게 축복스러운 것 같다”고 결혼식을 축하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미나는 남들처럼 예쁜 부부로 행복하게 서로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고 평생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나와 류필립은 결혼식을 올린 뒤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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