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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류필립 "2세 계획? 신혼 여행 가서 노력할 것"
입력 2018-07-07 16:42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미나와 류필립이 2세 계획을 밝혔다.
7일 오후 4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웨딩홀에서 미나 류필립 커플의 결혼 기자회견이 열렸다. 미나(본명 심민아,46)-류필립(박필립,29) 커플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 결혼에 골인했다.
류필립은 감사 인사를 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 필미 커플 오늘 결혼 한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은혜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나는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계속 있다. 아직 안 생겼다. 신혼 여행 가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류필립은 좋은 소식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나 류필립은 이날 오후 6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KBS2 ‘살림남2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승현이 맡았다. 가수 조관우와 류필립이 속한 그룹 소리얼이 축가를 부른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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