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최초로 종이 쇼핑백 도입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종이 쇼핑백을 도입해 비닐 사용 줄이기에 나섭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12일부터 전국 점포에 종이 쇼핑백 도입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종이 쇼핑백 사용을 시작합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종이 쇼핑백은 재활용이 쉬운 종이로 제작된 것으로, 크기에 따라 150원(큰 사이즈), 100원(작은 사이즈)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고객들은 상품 구매 후 담아갈 봉투가 필요할 경우 종이 또는 비닐 쇼핑백(20원)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