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교정시설 TV프로그램 동시 공급
입력 2008-06-10 11:50  | 수정 2008-06-10 11:50
전국 교도소와 구치소 등 43개 교정시설에 같은 TV 프로그램이 동시에 공급됩니다.
법무부는 내일(11일) 김경한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용자 교화방송센터 개국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6명의 인력이 배치된 교화방송센터는 교양과 드라마 등 프로그램을 적정 비율로 편성해 인터넷망을 통해 매일 전국 43개 교정시설에 보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전국의 교정시설별로 담당자가 따로 있어 자체적으로 TV 방송 등을 녹화해 재소자들에게 보여줘 TV프로그램이 제각각이라는 민원이 많았다고 교정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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