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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콤비’ 황정민X윤제균, 우주영화 `귀환`으로 재회할까
입력 2018-07-02 09:25  | 수정 2018-07-02 11: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제시장' 황정민과 윤제균 감독이 또 다시 재회할까.
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황정민은 윤제균 감독의 새 영화 ‘귀환(제작 JK필름) 주연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참여를 확정짓지는 않았지만 윤 감독에 대한 신뢰가 두터운데다 ‘귀환의 스토리에 흥미를 느낀 것으로 전해져 두 사람의 재회는 긍정적이다.
황정민 측은 2일 "윤제균 감독의 '귀환' 제안을 받고 논의 중이다. 아직 황정민의 촬영이 끝나지 않았고, 이르면 올해 말, 내년 초 작업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진 않았다. 긍정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2014년 개봉한 ‘국제시장(1426만)으로, 역대 극장 개봉영화 흥행 3위 올랐고, 이에 앞서 영화 ‘히말라야(755만), ‘댄싱퀸(400만)으로도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합작을 논의 중인 ‘귀환은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하는 SF영화다. 홀로 남겨진 우주인을 지구로 귀환시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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