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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패키지` 더이상 결방 없다, 본격 커플메이킹 이제 시작
입력 2018-07-01 16: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SBS 수요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패키지가 마침내 돌아온다.
올여름, 월드컵보다 더 각본 없는 드라마로 연일 화제를 모았던 SBS ‘커플 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가 길었던 공백을 끝내고 4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지방선거와 러시아 월드컵 중계 등으로 3주간 결방이 이어진 후 한달 여 만의 방송이다.
결방 기간동안 시청자들은 ‘로맨스패키지 보고 싶다… 대체 언제 하죠, ‘누가 커플 됐을지 궁금해 미치겠어요, ‘기다리다 목빠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오래도록 ‘로맨스패키지의 방송 재개의 기다려왔다.
4일 방송될 ‘로맨스패키지 볼매남녀 특집에서는 초여름 제주도에서 펼쳐진 청춘남녀 10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지며 폭풍 같은 몰입도로 방송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랠 예정.

총 13부 방송 예정인 ‘로맨스패키지는 4일 방송될 7부를 기점으로 절반을 지난다. 이제 막 반환점을 돌게 되는 셈. ‘커플 메이킹도, 본격적인 상승세도 이제부터 시작이다. 볼매남녀들이 모였던 제주 편에 이어 오는 11일부터는 마치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했다는 서울 용산 편이 새롭게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랜 기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제주 편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그 최종 결과는 4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커플메이킹 호텔 - 로맨스패키지'에서 공개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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