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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강윤선 헤어디자이너 "20명 직원 유학 위해 집 팔았다"
입력 2018-07-01 15:05  | 수정 2018-07-02 16:05

'동치미'에 출연한 강윤선 헤어디자이너가 직원들의 유학을 위해 집을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친구 특집으로 '가족보다 친구가 낫다'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헤어디자이너 강윤선이 게스트로 참여했습니다.

유인경 작가는 "저는 강윤선 원장 기사를 쓰게 된 이유가 돈 쓰는 것 때문에 썼다. 저분은 친구를 위해 차를 파는 정도가 아니라 집을 파는 정도"라고 운을 뗐습니다.

강윤선은 "과거에 미용을 할 때는 교육기관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직원들 교육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나니까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집을 팔 수밖에 없었다. 20명의 직원들을 데리고 영국으로 유학을 가게 된 게 그 시작이었다"며 자신의 사비로 직원들의 유학을 지원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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