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블랙독 캠페인` 사진전…검은색 유기동물 편견 극복
입력 2018-07-01 13:54 

서울시는 검은색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데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블랙독 캠페인' 사진전을 오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도봉구 창동의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 갤러리510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검은색 털을 지닌 유기동물 입양을 기피하는 현상인 '블랙도그 증후군'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검은색 유기견 '토리'를 '퍼스트 도그'로 입양하며 이 증후군을 언급한 바 있다.
전시 기간 블랙도그 입양행사와 반려동물 용품 판매 마켓이 열린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행동지도 등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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