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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밥 로스, 첫 가왕 방어전부터 위기…징크스 깰까
입력 2018-07-01 09: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복면가왕' 밥 로스는 징크스를 깰 수 있을까.
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8연승을 거둔 ‘동방불패 손승연을 꺾고 새 가왕 시대를 연 ‘밥 로스의 첫 번째 방어전이 펼쳐진다.
이날 가왕 결정전에 오른 두 복면 가수는 첫 가왕 방어전이 제일 힘들다고 들었는데, 오늘 나 때문에 힘들 것이다”, 내가 가왕석으로 올라가겠다”는 당찬 포부로 가왕을 위협했다.
‘밥 로스는 참 암담하다. 남들은 몇 번씩이나 가왕을 했고 나는 이제 처음 올라왔는데…”라며 한탄했지만 곧 내 노래를 듣고 정말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며 왕좌 사수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MC 김성주는 ‘복면가왕 역사상 장기 집권 가왕을 끌어내린 새로운 가왕은 성적이 좋지 않다는 빅데이터가 있다. 그걸 극복해내는 게 ‘밥 로스의 숙제”라고 설명해 긴장감을 더했다.
가슴을 관통하는 애절함으로 판정단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던 가왕 ‘밥 로스는 과연 ‘장기 집권 가왕을 무너뜨린 새 가왕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복면가왕의 징크스를 깨고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1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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