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라이스 "6자회담, 동북아 지역안보포럼 첫단계"
입력 2008-06-10 07:05  | 수정 2008-06-10 13:03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북핵 6자회담이 '동북아 지역 안보포럼'으로 나가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세계적인 외교잡지인 '포린어페어즈'에 기고한 논문에서 이같은 구상을 밝혔습니다.
국가간 충돌이 우려됐던 북핵 문제가 협력과 조화의 기회가 됐으며, 6자회담이 이 지역에 평화 안보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동북아 지역안보 포럼'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한국에 대해 "가난과 독재에서 민주주의와 번영의 귀감이 되는 역사를 가진 '글로벌 동반자'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