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독일 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차량 배출가스 감축문제에 합의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에서 열린 사르코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오는 2012년까지 신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당 120g으로 줄이자는 EU 집행위원회의 제안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럽연합의 목표가 2012년부터 모든 신차에 적용되도록 하되, 기존 모델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적용하는 방향으로 하기로 했다며, 세부내용은 양국 환경장관들에 맡기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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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총리는 독일에서 열린 사르코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오는 2012년까지 신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당 120g으로 줄이자는 EU 집행위원회의 제안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럽연합의 목표가 2012년부터 모든 신차에 적용되도록 하되, 기존 모델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적용하는 방향으로 하기로 했다며, 세부내용은 양국 환경장관들에 맡기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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