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북 철도협력회의' 30여분 대표접촉 진행…오후 2시반부터 재개
입력 2018-06-26 13:49  | 수정 2018-07-03 14:05


오늘(26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철도협력 분과회의를 진행 중인 남북 대표단이 낮 12시 35분부터 오후 1시 8분까지 '30여분간 대표접촉'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오후 2시 30분부터 대표접촉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남측에서는 손명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이, 북측에서는 계봉일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국장과 김창식 철도성 대외사업국 부국장이 대표접촉에 참석했습니다.

회의가 속개되기 전 북측 대표단은 북측지역으로 넘어가 점심을 먹을 예정입니다.

앞서 남북은 오전 10시부터 11시 5분까지 '65분간 전체회의'를 하고 동해선·경의선 남북 철도 연결 및 북한 철도 현대화를 위한 논의를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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