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앙대, 2018년 독서 디베이트 대회 개최
입력 2018-06-26 10:20 
2017년 독서 디베이트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중앙대]

중앙대학교는 오는 29일 서울캠퍼스102관 3층 대강당에서 '2018년 독서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앙대 학술정보원 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독서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참가자들은 클라우스 슈밥의 저서 '클라우스 슈밥의 제 4차 산업혁명'을 읽은 후 '인공지능은 인류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사전 선정된 80명이 4명씩 1팀을 이뤄 20개팀이 참여하며, 1차 예선 리그(3경기), 2차 라운딩 토론(1경기)을 통해 두 팀을 선발한 후 결승전 경기를 치른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토론교육사(디베이트 코치) 3급 자격증과 기념품을 제공하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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