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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먹는 소리’ 한태웅 “송하윤 정말 예뻐, 인형 같아”
입력 2018-06-26 09:23 
'풀 뜯어먹는 소리' 송하윤,한태웅.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16세 농부 한태웅이 송하윤의 미모에 반했다.
25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농부 한태웅과 김숙, 정형돈, 이진호, 송하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웅은 서울에서 내려온 멤버들에게 가시오가피즙을 대접하며 서글서글하고 친근한 매력을 어필했다.
이후 한태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멤버들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서울 사람들이라 그런지 때깔부터 다르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형돈이 삼촌은 옷을 멋있게 입고 왔다. 숙이 이모는 굉장히 동안이라 어려 보이셨다. 송하윤은 정말 예쁘더라. 사람이 아니라 인형 같아 보였다”며 감탄했다. 하지만 이진호에 대해서는 그냥 사람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편 '풀 뜯어먹는 소리'는 정형돈, 김숙, 송하윤, 이진호 등 4MC들이 도시에서 벗어나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과 생활하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시골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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