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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아이콘` 신현희와김루트, 7월 11일 신보 컴백
입력 2018-06-26 09: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2년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오는 7월 1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를 발매한다.
신현희와김루트의 미니앨범 ‘The color of SEENROOT는 지난 2016년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신루트의 이상한 나라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신보는 신현희와김루트만의 다채로운 색깔을 녹여낸 무지개 같은 매력의 앨범이 될 전망이다.
25일 공개된 자켓 이미지에는 강렬한 레드 배경 속 화려하고 비비드한 패션이 돋보이는 신현희와김루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켓 이미지에서도 느껴지듯 이들의 통통 튀는 매력이 담긴 앨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 앨범과 함께 신현희와김루트는 8월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1년 8개월만의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신현희와김루트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캡송 발매와 동시에 독특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홍대 인디씬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후 2015년 발매한 ‘오빠야가 2017년 1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면서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7일에는 신현희와김루트의 보컬 신현희가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2라운드까지 진출, 파워풀한 보컬과 독특한 음색으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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