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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한채아, 시아버지 차범근과 러시아 포착...`축구 태교`
입력 2018-06-26 09:01  | 수정 2018-06-26 0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열리는 모스크바에서 차범근 전 감독 부부, 차 감독의 며느리인 배우 한채아와 망중한을 즐겼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의 ‘좋은 시절 오래오래 이어지기를"이라는 문구와 함께 모스크바강 유람선에서 찍은 단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차범근 전 감독과 부인 오은미 씨, 며느리 한채아, 박지성, 박문성 해설위원, 배성재 아나운서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5월 차범근 전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한채아는 현재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 사진 속 한채아는 살짝 나온 배를 가방으로 가린채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채아는 월드컵이 열리는 러시아에서 남편 차세찌와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하며 태교를 하고 있다.
한편 배성재 아나운서와 박지성 SBS 축구해설위원은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열리는 F조 3차전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를 현장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2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이 경기에서 두 골 차 이상으로 이기고, 멕시코가 스웨덴을 꺾어야 16강 진출의 실낱같은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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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성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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