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시, 2018년 지방토지수용위원회 개최
입력 2018-06-26 08:45 

울산시는 26~27일 오후 2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김대호 교통건설국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3·4회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태화시장 권역 주차장 조성사업, 정자항 진입도로 개설사업, 간절곶공원 조성사업 등 총 16건의 토지 239필지, 지장물 1000건, 간접보상 36건에 대한 손실보상의 적법성 여부를 심의 의결한다.
수용재결 절차는 협의보상이 불가능한 물건에 대해 수용재결서 신청 후 열람공고, 재감정평가 등을 거쳐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며, '수용재결의 개시일'은 통상 재결일로부터 55일 이후다.
앞서 지난 4월 개최한 '제2회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서는 입화산 여가녹지 조성사업 등 9개 사업(토지 42필지, 지장물 149건, 간접보상 10건)에 대해 수용재결을 완료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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