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KT&G, 담배 수출 정상화 기대…목표가 유지"
입력 2018-06-26 08:33 

미래에셋대우는 KT&G에 대해 올해 하반기 담배 수출 정상화와 전자담배 판매 증가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목표주가 13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백운목 연구원은 "2분기 수출 담배 매출액은 1.3% 감소에 그쳐 1분기 44.1% 감소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중동 유통을 담당하는 알로코자이와 수출 협상이 완료돼 4월부터 중동 수출이 정상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또 "4분기까지 전자담배 판매 지역이 확대하고 6∼8월 고속 생산 설비 도입으로 전자담배 '핏'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전자담배는 월 2억개비 판매가 예상되는 4분기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