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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사재기 의혹 벗은 모모랜드, ‘배엠’으로 오늘(26일) 컴백
입력 2018-06-26 07: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사재기 의혹을 벗고 ‘배엠(BAAM)으로 컴백한다.
모모랜드는 오늘(26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4집 ‘Fun to the world(펀 투 더 월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배엠으로 활동에 나선다.
‘배엠은 생각지도 못했던 이성이 갑자기 마음에 꽂혀 들어오는 상황을 ‘BAAM이라는 단어로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모모랜드 히트곡 ‘뿜뿜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의 합작이다. 쉬운 가사와 간결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스윙 장르의 하우스곡이다.
컴백을 앞두고 다소 불편했던 마음도 편안해졌다. 모모랜드는 올해 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GREAT!으로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2월 12일 하루 판매량 8261장이 이뤄진 것을 두고 일각에서 모모랜드 측이 음반 사재기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5일 1차, 2차 모두 음산법 제 26조에 해당하는 ‘이해관계자가 대량으로 구매하는 행위인 사재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라는 결론을 내면서 사재기 의혹을 벗게 됐다.
사재기 의혹을 벗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모모랜드. 앞서 ‘뿜뿜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모랜드가 ‘배엠으로 그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모모랜드의 새 앨범 ‘펀 투 더 월드에는 타이틀곡 ‘배엠(BAAM)을 비롯해 ‘베리베리, ‘빙고게임, ‘Only one you(온리 원 유) 등 5곡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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