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복면가왕’ 선인장은 前유도선수 조준호 ‘깜짝’
입력 2018-06-24 1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복면가왕 선인장의 정체는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 '밥 로스'에 도전장을 내민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선인장'과 '용과'가 무대에 등장했다. 두 사람은 밴드 YB의 '흰수염고래'를 열창했다. 안정적인 용과와 달리, 선인장은 다소 긴장한 듯 빠른 템포로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투표 결과 12대 87로 용과가 승리했다. 탈락한 선인장은 신성우의 '서시'를 솔로곡으로 선곡해 불렀다. 정체를 공개한 선인장은 바로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조준호였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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