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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손흥민, 울지마”...이기우·딘딘·이유비, 한국 대표팀 응원
입력 2018-06-24 15:45 
이기우, 이유비, 딘딘.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을 향한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멕시코 경기에서 한국은 1-2로 패했다. 이 가운데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향한 스타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기우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아직 희망은 있다! 손흥민 선수의 웃는 인터뷰 꼭 보고싶다! #월드컵 #대한민국 #아직 #끝나지않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지난 24일 열린 독일 대 스웨덴 경기의 결과가 담겨있다. 이날 독일이 스웨덴을 2대 1로 꺾으면서, 한국은 독일과 3차전 결과에 따라 16강에 오를 가능성을 남겨뒀다.
사진|딘딘 인스타그램
딘딘은 자신의 SNS에 손흥민이 경기를 마친 후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딘딘은 "울지마라. 잘했다. 뭘 잘못했다고 우냐. 미친 듯이 뛰었는데 뭐가 죄송하냐. 힘내라. 잘했다. 끝까지 응원할게"라고 격려했다.
이유비 역시 인스타그램에 "고생하셨습니다 선수 분들. 식은땀 흘리면서 응원했는데 마지막에 멋진골 감사해요. 독일전도 화이팅! (이 시간까지 독일 응원하다가 마지막 골 넣을때 어찌나 기쁘던지. 독일 사람 된 줄)"이라는 글로 태극전사를 응원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27일 독일과 경기를 치른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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