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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 4개 부문 수상
입력 2018-06-24 15: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클럽 ‘아미와 함께 미국 라디오 음악 시상식인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에서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2018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듀오/그룹과 ‘베스트 댄스 트랙, ‘베스트 송 댓 메이크스 유 스마일, ‘피어시스트 팬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최다 부문 후보에 이어, 후보에 오른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며 4관왕으로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아미 여러분 덕분에 이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여러분이 있어 오늘의 저희가 있습니다. 팬들께 이 영광 돌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듀오/그룹 상을 비롯해 ‘MIC Drop 리믹스로 ‘베스트 댄스 트랙 상, ‘DNA 로 ‘베스트 송 댓 메이크스 유 스마일 상을 수상했으며 아미는 ‘피어시스트 팬 상을 수상했다.
2001년부터 시작된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는 미국 라디오 네트워크인 ‘라디오 디즈니가 주최하며, 공로상 일부를 제외하고 모든 부문의 수상자를 팬 투표로 결정한다. 올해는 4월 27일부터 6월3일까지 라디오 디즈니 뮤직 어워드 웹 사이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18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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